최근 영국 외신등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잉글랜드 웨스트에 사는 폴바넷(40)씨는 24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사과나무를 접목해 한 그루에 250종류가 열리는 사과나무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폴 바넷은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재배하고 싶었지만 정원의 면적에는 한계가 있어 한 그루의 나무에서 여러 종류의 사과를 만드는 방법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나무에서는 조리용과 식용, 사과주용 등 다양한 사과를 수확한다. 보통 몇 종류 밖에 수확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다양한 종이 열려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만드는건지 궁금하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