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낭소리' 할아버지 최원균 옹이 폐암으로 별세했다.
1일 최 옹은 경북 봉화군 해성 병원에서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지난해 11월 말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10개월간 암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9년 최 옹은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워낭소리'는 농사꾼으로 살아온 노인과 소의 삶ㅇ과 이별을 다룬 작품으로, 다양성 영화 사상 이례적인 흥생석적을 거두며 이슈 가되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워낭소리 할아버지 하늘에 가셔서 소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애도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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