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박진영에 대해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요즘 아이비는 최근 컴백한 새 앨범을 위하여 8년 만에 박진영과 다시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데뷔 앨범을 같이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 졌다.

아이비가 3일 오후11시20분 방영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진영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를 할 예정이다.

이 날 MC가 아이비에게“박진영이 지금은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요?”라는 질문을 하였다.
곧이어 아이비는“박진영 회사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하는 동시에 스튜디오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에는 녹음할 때 너무 깐깐해서 짜증이 날 정도로 같은 부분을 몇백 번씩 하게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순조롭게 하루 만에 녹음이 끝났다”며 박진영의 바뀐 모습에 놀랬다고 밝혔다.

3일 전파를 탈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아이비, 김형석과 더불어 박칼린, BMK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