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발밑 백상아리 사진이 세계적으로 떠들썩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람 발밑 백상아리’라는 제목과 짧은 동영상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서핑을 즐기고 있는 '마이크 더랜드'라는 한 남성의 발 밑에 두 마리의 백상아리가 어슬렁 거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실제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맨해튼 비치에서 촬영한 것이고, 보드로 다가온 백상아리는 몇 분이 지난 후에서야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해당 소식을 들을 전문가는 '마이크 더랜드'가 찍은 영상을 보고 “두 백상아리의 크기는 약 2.2m 정도로 아직 어린 상어에 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