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동절기 독거노인 안전 직접 챙긴다
경상북도, 동절기 독거노인 안전 직접 챙긴다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9.01.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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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책 현장점검,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독려
▲ 독거노인 주요 사업조서
▲ 독거노인 주요 사업조서

경상북도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도, 시군 합동으로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조치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한파·대설 발효시 일일안전 확인, 화재 및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한파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독거노인 가구의 실태를 정밀 파악하고 생활관리사를 비롯한 종사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독거노인의 안전한 동절기나기’방안을 마련한다.

도는 독거노인 24,650명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사들이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 거동불편 독거노인 주택 4,341가구에 화재·가스감지기 설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119 자동신고를 통한 신속한 구조활동 지원 무의탁독거노인을 위한 건강음료배달, 무료급식, 식사배달 등의 사업에 올해 총 285억원을 지원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동절기 어르신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생활관리사, 관련 종사자 등과 함께 자주 현장을 찾아 확인하는 등 독거노인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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