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어마어마한 생일선물 인증샷을 올려 엄청난 눈길을 받고 있다.

최근 17일 박형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1월 16일 제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진짜사나이’ 촬영 무사히 마치고 올라와서 바로 콘서트 연습해야 해서 인사를 못했어요. 미안해요! 오늘 회사에 도착했더니 이렇게나 많은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감사해요!”라는 긴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사무실 한칸이 생일 선물로 가득 쌓여있고, 많은 선물에 놀란 박형식이 '데헷' 포즈 등 다양한 포즈를 잡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그는 “해군 수병님들께서도 다 같이 축하해주시고 우리 ‘진짜사나이’ 형님들과 가족들도 축하해주셔서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 보냅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라는 감사 글까지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리고 수로형이 생일선물로 시계 선물해주셨어요! 감동. 신기해서 이리저리 눌러보고 있으니까 장혁 형이 ‘시계로 게임하냐?’ 하셨어요. 하하하. 감사한 분들 그리고 감사한 일 많은 날입니다! 감사해요”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사진 속에 박형식이 가까이서 '브이'포즈를 뽐내며 찍은 셀카 속에, 차고 있는 시계가 김수로가 선물해 준 시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