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담 위에서 자위행위,"바바리맨 구속"
여고 담 위에서 자위행위,"바바리맨 구속"
  • 황윤아 수습기자
  • 승인 2013.07.04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떠한 사연인가?

여고 담 위에서 자위행위를 한 30대 바바리맨 구속됐다.

4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여고생들이 보는 학교 담 위에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정모(32)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경 부산 동래구에 있는 모 여고 후문쪽 담 위에서 여고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정씨는 야간 자율학습이 진행 중인 여고 안 2∼3층 교실을 향해 레이저 포인터로 불빛을 비춰 여학생들이 창밖을 내려보게 한 후 30∼40m가량 떨어진 담 위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한편 정씨는 또 지난 5월 30일 오전 7시 50분께 동일 학교 후문 신문지로 자신의 얼굴만 가린 뒤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성기를 꺼내 보이게 혐의도 같이 받고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