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디지털단지 화재, 11명 사상
구로 디지털단지 화재, 11명 사상
  • 박세희 기자
  • 승인 2013.11.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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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구로 디지털단지 공사장에서 화재 발생으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1시 50분경 서울 구로구 구로동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자밸리비즈프라자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2명이 숨지고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가연성이 강한 우레탄 폼 등으로 불길이 빠르게 번졌을 것으로 보고있으며 사망자들은 연기에 질식한 후 빠른 불길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지점,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27일 함동감식을 진행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명피해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슴이 너무아프네요"등 애도의 글과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지난 26일 구로 디지털단지 공사장에서 화재 발생으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출처: 뉴스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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