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전북을 사랑하고 전북의 맛과 멋, 전북여행을 즐기는 전북도민 10명으로 구성된 제2기 전북투어패스 홍보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전북투어패스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제2기 전북투어패스 기자단은 올 12월까지 계절별 테마를 소재로 여행을 기획하고 도내 14개 시군 80여개소의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을 여행하는 코스를 직접 짜고 여행한다. 

그리고 관광지, 체험활동, 교통정보 등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한 생생한 여행기록을 기자단 개인블로그 및 전북투어패스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할 계획이며, 전북투어패스 바이럴마케터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을 사랑하고 여행을 즐기는 투어패스 홍보 기자단 10인의 활동에 기대가 크며, 전북투어패스를 활용한 기자단의 현장감 있는 여행 기록들이 전북을 여행체험 1번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