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 화제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 화제
  • 박세희 기자
  • 승인 2013.12.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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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제공동연구팀은 얼음속 면적 1㎦, 세계 최대의 중성미자 검출기 '아이스 큐브'를 심고 중성미자 28개를 검줄했따고 보도했다.

'중성미자'는 전기적으로 중성이고 질량이 0에 가꾸운 소립자로 다른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고 뚫고 지나는 특징으로 '유령입자'라 불린다.

중성미자의 대부분은 지구를 관통해서 지나가는데 극히 일부가 얼음의 물 분자와 반응하는 것으로 태양의 핵융합이나 원자력발전소의 핵분열시 발행하는 중성미자 에너지의 수천만 배의 에너지를 지녔다.

아이스큐브 국제공동연구팀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영구 등 11개국 250여명의 과학자가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놀랍다", "왜 유령입자라 불리우는지 알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남극 얼음 속 유령입자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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