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진선미 고소!
국정원, 진선미 고소!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7.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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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로 진선미 의원 고소

국가정보원은 4일 민주당 진선미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손행배상을 청구하리고 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진의원이 지난 1일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국정원 여직원) 사건 당시 여직원이 오빠라른 사람을 불렀는데 알고 보니 국정원 직원이었고, 그 두사람이 안에서 국정원의 지시를 받아가며 증거들을 인멸했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진 의원의 주장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된다고 보고있다.

"당시 여직원이 불러 오피스텔에 찾아간 사람은 친오빠가 맞고, 그(오빠)는 미주당 관계자들의 제지로 오피스텔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으며, 음식물을 전해주려던 여직원의 부모조차 출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국정원 직원이 '좌익효수'라는 ID를 사용해 특정지역이나 여성을 비하하는 게시물을 인터넷어 올렸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이 ID의 사용자는 국정원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거짓 내용을 유포하는 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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