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공룡보다 강한 1억년 전 갑옷 공룡
육식공룡보다 강한 1억년 전 갑옷 공룡
  • 황윤아 기자
  • 승인 2013.12.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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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 전 갑옷 공룡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신종 공룡 화석이 미국의 유타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스페인 북동부 탄광지대에서 발견됐다.
이 공룡의 이름은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이며, 약 1억 1300만년 ~ 1억 1000만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킬로사우루스는 단단한 갑으로 온 몸에 감싸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이 공룡은 조사한 결과 초식공룡으로 확인됐고, 다리가 짧고 굷어 행동이 느리지만, 단단한 갑옷과 꼬리가 있어 육식공룡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했다. 그리고 몸 길이 약 5m, 몸무게는 2톤에 달한다.

이번에 발견된 후 이 갑옷 공룡은 '유로펠타 카본네시스(Europelta carbonensis)'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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