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절반이상 한국전쟁 모른다
청소년 절반이상 한국전쟁 모른다
  • 마케팅지원팀 정세원기자
  • 승인 2013.06.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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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아픔을 모르는 우리 청소년들

중국 언론 및 중국 국제 방송국은 24일 25일에 한국전쟁 개전 기념일을 맞아 한국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한국전쟁이 발발한 연도를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으로하는 한국언론의 보도를 전했다.
기사는 한국정부 · 안전 행정 성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국의 성인(19세 이상)과 청소년 각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성인 36%, 청소년의 53%가 한국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른다고 대답했다.

▲ 한국전쟁당시 기차폭격

또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최우선의 임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성인의 37.8%, 청소년의 48.9%가 정부의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원한다는 대답이 많았다.

한국전쟁을 둘러싼 한국의 젊은이의 인식에 대한 기사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시대의 변천과 함께 한국의 민중은 비참한 역사를 잊기 시작했다. 정부와 교육 당국에 경종을 울린것은 틀림 없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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