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이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
부산 광역시는 오늘(5일) 오후 3시 해운대 지하철 센텀시티역에서 '2013 부산 사회적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사회적 기업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걸로 알려졌다.
부산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강수)와 사회적기업육성부산네트워크가 공동주관으로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기업 45곳과 자활기업 6곳 등 모두 50여개 기업이 사회적기업 활동을 통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환경, 교육, 문화예술, 홍보 등 분야별로 부스를 마련, 영·유아 체육교구 전시, 영어도서관 프로그램, 쿠키만들기, 전통장류 담그기, 동래파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 민간단체 중심으로 사회적기업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부산 사회적기업의 활동을 시민에게 직접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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