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내년부터 이용한도 늘어
체크카드 내년부터 이용한도 늘어
  • 박세희 기자
  • 승인 2013.12.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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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월 1일부터 체크카드 이용한도가 최대 600만원까지 늘어나고 긴급 한도 증액 요청시간도 24시간 가능해진다.
2014년 1월 1일부터 체크카드 이용한도가 최대 600만원까지 늘어나고 긴급 한도 증액 요청시간도 24시간 가능해진다.

26일 금융권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체크카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체크카드 1일 이용 한도를 일제히 확대하기로 했다.

1일 한도가 최대 두 배가량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혼수용품 구매 등 가젠제품 대량 구매시 체크카도 이용한도로 불편을 겪은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금액을 늘렸다.

금융권은 "기존 체크카드의 1일 이용 한도가 너무 적다는 지적이 많아 카드사들에 올해말까지 늘리라고 지도했다"며 "내년 1월 1일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1일 한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12월 1일부터 이용한도를 600만원으로 늘린상태이며 이용한도는 2천만원까지 확대했으며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변경할 수 있다.

현대카드 또한 지난 11월 한도를 바꾼 상태이며 1일 600만원, 월 2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체크카드 회원의 일시 한도확대 요청도 내년 1월부터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즉시 처리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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