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은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치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이 건의한 장성택 사형집행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최룡해와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 간부 3명이 건의해 김 제1비서가 사형 명령서에 서명했다고 북한 소식통을 보도했다.
김 제1비서는 장성택 사형 집행 후 17일에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하기 직전까지 울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제 1비서가 자신의 손으로 고모부를 죽였다는 것에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가 됐다고 전했다 .
요미우리는 김정은 제1비서가 장성택 숙청에 앞서 측근 2명 처형 명령을 할 때 만취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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