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경비원이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측에서 "초등학교 경비원 임모(73)씨가 해당 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뒤, 아이의 몸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구속됐다."말했다.
종례가 끝난 학교에 가방을 놓고 간 이양을 발견한 임씨는 자신의 숙직실로 유인한 뒤, 성인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성기를 만지도록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을 인정한 임씨는 검찰 조사에서 "갑자기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