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 콘서트', '싸이 '강남스타일' 일본 첫 공연'
'월드 가수' 싸이가 이번에는 일본에서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인다.
3일 경 YG소속사 관계자측은 '4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YG패밀리 콘서트’에서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싸이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부르는 것으로 독특한 캐릭터로 이미 알려져, 보게 될 현지 관계자들은 '이번 콘서트 중 싸이 무대가 가장 기대되는 순서로 꼽히고 있다'고 말해 전했다.
4차례로 열리는 'YG패밀리 콘서트'에는 일본 팬 21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확인됐고, 빅뱅과 투애니원도 함께 한다.
한편 YG패밀리 콘서트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리며, 5월 3일부터 4일까지 도쿄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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