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전 대덕구에 배오개천 하류인 이현동 일원에 친환경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일반 개방에 들어갔다.

대전대덕구청장 정용기 청장은 "이현동 생태습지는 청소년들의 생태 학습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 금강변 해피로드, 자전거 길, 대청공원 등과 연계한 핵심 관광지로 부상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습지는 2만 6천 186㎡규모로 수생식물 학습장과 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수련, 청포, 미나리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거대 억새도 대규모로 식재 되어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