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퇴사 심경, '내일이 진짜 마지막'…아쉬움 호소
김민지 퇴사 심경, '내일이 진짜 마지막'…아쉬움 호소
  • 황윤아 기자
  • 승인 2014.03.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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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퇴사 심경'

박지성의 부인이 될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퇴사 심경까지 드러냈다.

7일 경 김민지 아나는 트위터에 사진 한 장과 만약에 저에게 ‘어바웃 타임’에 나오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자주자주 돌아가고 싶은 장면이 될 ‘풋매골’. 언제 떠올려도 웃음 나올 행복한 기억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최근 열심히 진행하던 '풋볼매거진골' 프로그램 대본을 들고 있는 김민지 아나의 아름다운 외모와 미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들고 있는 대본이 김민지 아나운서의 마지막 방송인 것으로 확인되며, 지난 5일 경 그는 '방송을 통해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은데 기사에 자꾸 마지막이란 이야기가 나와서 민망하네요'라는 상황과 '내일 풋매골에서 끝인사 드릴게요. 잘해야 할 텐데…. 오늘 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아요'라는 말을 글로 남긴 바가 있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대표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 7월 경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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