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통장 1순위 가입자 수 1000만명 돌파
청약 통장 1순위 가입자 수 1000만명 돌파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5.04.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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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청약제도 도입 이후... 사상 처음

▲ 청약 통장 1순위 가입자 수 1000만명 돌파

청약 통장 1순위 가입자 수 1000만명 돌파

전국의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9일 금융결제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예,부금,청약저축 포함) 1순위 가입자 수는 총 1천19만980명으로 지난 달의 991만 4천 229명에 비해 27만 6천 751명 증가했다.

전국의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 수가 1천만 명을 넘어 선 것은 1977년 청약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상 처음이다.

정부가 7월 이후부터 청약통장의 종류를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기존 청약예,부금, 저축 가입자들이 공공.민영 아파트 청약이 모두 가능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탄 것으로 보여진다.

2순위 가입자 수 803만 4천 607명을 합한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달보다 28만 1천 336명 늘어난 총 1천822만5천587명으로, 역시 청약제도 도입이후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9월 1일 청약제도 개편을 발표하고 올해 2월 27일부터 청약 1.2순위를 1순위로 통합하고 수도권 청약 1순위 자격을 통장가입 후 2년에서 1년으로. 2순위 자격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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