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 1위는?  한국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카카오톡

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미국, 일본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

또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에서 게임을 제외하고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카카오톡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앱 분석 전문기업 앱애니가 발간한 '앱 고객 확보 인사이트: 2015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지수는 125로 비교 국가인 미국 미국(100), 일본(90), 영국(80), 독일(70) 을 앞질렀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단일 앱으로는 카카오톡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카카오톡의 뒤를 잇는 것은 유튜브와 미디어 동영상 관련 앱이 차지했다.

라인은 일본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 1위 앱의 자리를 지켰다. 국내에서 이용이 가장 활발한 범주는 커무니케이션과 소셜로, 전체 모바일 활동의 60%를 차지했다.

사용자들이 가장 자주 쓰는 커뮤니케이션 및 소셜 관련 앱은 1위 카카오톡에 이어 캐시슬라이드, 페이스북 순이었다.

앱의 체류 시간은 카카오톡이 가장 길고 2위는 페이스북,  3위는 다음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