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풍성
전북도,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풍성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9.06.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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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음이 우거지는 계절,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 녹음이 우거지는 계절,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전북도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6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에 풍성하고 알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문화향유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도 및 시군 문예회관 10개소에서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진행되는 ‘기념음악회’, 정오의 햇살을 맞으며 진행되는 ‘오보에 앙상블’, 정읍시립국악단의 흥명나는 ‘국악공연’, 품격있는 모차르트 바이올린연주 공연, 국악요정 송소희가 부르는 ‘국악, 재즈 樂’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멋진 공연들이 실시된다.

이외에도 전북도립미술관, 전북산림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익산보석박물관, 최북미술관, 판소리박물관 등 22개의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는 관람료 할인 및 무료, 전시해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8개의 도서관에서는 도서 2배로 대출, 인문학강의 등이 제공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으로, 평소 경제적·시간적 이유로 문화 향유 기회를 놓친 도민들이 가까운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방문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 확대를 통해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만이라도 가족·동료들과 함께 가까운 문화시설을 방문해 문화향유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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