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더플레이 공연 ‘같은공간 다른시간’, 문화가 있는 날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
밴드 더플레이 공연 ‘같은공간 다른시간’, 문화가 있는 날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5.10.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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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더플레이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 작은음악회 ’가 28일 3시 온양민속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같은공간 다른시간’이라는 주제로 서로 다르지만 비슷한 감성을 지닌 두 예술장르인 대중음악과 시의 만남을 통해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준비한 밴드 ‘The Play’는 정엽, 휘성, 백지영 등 유명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했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NOM’을 중심으로 재즈 기타리스트 ‘양은조’, 프로듀서이자 건반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민’, 다이내믹한 실력파 드러머 ‘시월’로 구성된 남자멤버들과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3인의 여성보컬 이수지, 김수민, 배지예로 구성된 7인조 밴드로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와 ‘꿈꾸는 소년’이란 곡을 통해 함께하는 세상을 노래하고 있다. 2016년 3월, 발매예정인 EP 앨범에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스탭들의 참여로 발매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팀으로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플레이 밴드의 리더 NOM은 “같은 공간에 살고있는 우리들이 마치 서로 다른 시간에서 살고있는 것처럼 세대간의 단절이 문제가 되어지고 있는 지금 문화예술을 통해 모든 세대가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은 온양민속박물관과 더플레이 밴드가 준비한 10월의 선물과 같은 공연이 될 거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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