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사고,승무원 귀국
아시아나기 사고,승무원 귀국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7.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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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214편 여객기, 승뭉원6명 귀국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 사고가 났던 아시아나기  객실 승무원 6명이 귀국길에 올랐다.

선임 승무원 이윤혜(40)씨를 비록한 승무원 6명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 213편을 타고 한국으로 떠났다.

이들은 이틀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면담 조사를 받은 뒤 귀국 허가를 받았다.

취재진 앞에 잠시 모습을 드러낸 객실 승무원들은 취재진의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한 채 어두운 표정으로 일관했다.

승무원을 대표해 이윤혜씨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 유감스럽다"며 "아픔을 겪은 모든 분이 하루빨리 쾌차하길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승무원들은 심신이 매우 피로하고 힘든 상황"이라면서 취재진의 질문을 일절 받지 않고 승무원들을 출국장으로 들여보내 "이럴 거면 왜 회견을 한다고 했느냐"는 격한 항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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