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경기부양책 필요
버냉키,경기부양책 필요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7.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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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내 양적완화 속도 저절 없을 것


번 버냉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은 10일(현지시간) "상당한 수준의 경기확장적(accommodative) 통화정책은 당분간 필요하다"고 밝혔다.

▲ 번 버냉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은 10일(현지시간) "상당한 수준의 경기확장적(accommodative) 통화정책은 당분간 필요하다"고 밝혔다.(사진출처:뉴스화면 캡쳐)
버냉키 의장은 이날 매사추세츠주(州) 케임브리지에서 열린 전미경제연구소(NBER) 주최 행사에서 영준의 양대 정책목표인 고용강정과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여전히 할 일이 남아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버냉키 의장은 "전체적인 메시지는 경기순응정책이다"면서 "당분간은 높은 수준의 경기순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선 지난달 미국 실업률(7.6%)은 고용시장의 `건강' 상태를 과장되게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노동시장 참가율, 불완전고용, 장기 실업 등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택시장 역시 미국 경제에서 "밝은 부분(bright spot)"이라면서, “연준은 미 경제전망에 대해 다소 낙관적”이라고 버냉키 의장은 강조했다.

“버냉키 의장이 출구전략을 급하게 시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 “기존보다 유화된 입장” “버냉키 의장의 발표는 불확실성을 줄여주고 있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국내외 매체는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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