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지도'만 있으면 전라북도여행 준비 끝
'전북여지도'만 있으면 전라북도여행 준비 끝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9.08.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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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쑤전북’·전북여지도
▲ ‘얼쑤전북’·전북여지도

전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라북도 관광정보를 담은 도정소식지 ‘얼쑤전북’ 8월호와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얼쑤전북’ 8월호는 도정소식지 통권 제200호를 기념한 여름 특별호로, 책자 규격을 16절에서 32절로 줄이고 40쪽에서 100쪽으로 증면하는 등 휴대하기 편한 핸드북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여행자의 여름 전라북도’를 주제로, ‘여행자의 냉정과 열정 사이’, ‘여행자의 집’, 여행자의 놀이, ‘여행자의 한 끼’ 등 휴가철 꼭 필요한 관광정보들을 총망라해 여행 길잡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NS 콘텐츠 ‘전북여지도’는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물놀이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한 지도로, 전라북도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를 내려받으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 참여 열기도 뜨겁다. 

전라북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에서는 동영상을 보고 가고 싶은 전라북도 관광명소를 캡처해 댓글로 남기는 ‘여름 휴가지 랜덤플레이 캡쳐 이벤트’가 8월 7일까지 진행 중이다. 

전라북도 대표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은 8월 5일부터 30일까지 ‘얼쑤전북’ 제200호에 소개된 물놀이 장소 중 가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열 홍보기획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엮은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해 많은 분들이 전북을 찾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형열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많이 제작해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대외적으로도 전북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권 제200호를 맞은 도정소식지 월간 ‘얼쑤전북’은 도정 주요소식과 경제·문화, 의회·시군·향우·다문화소식 등을 담아 매월 40,000부씩 발행되고 있다. 

중앙부처, 향우회, 관광안내소, 대학, 도서관, 다중집합시설, 희망구독자 등에 배포되고 있으며, 전자책과 모바일 앱으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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