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우결',프라모델로 발탁?
이시영 '우결',프라모델로 발탁?
  • 황윤아 수습기자
  • 승인 2013.07.12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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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 이시영 프라모델

이시영이 당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할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했다.

이시영이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우결'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 프라모델 때문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이 먼저 "신인배우일 때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우결'에 파격적으로 발탁됐다"라고 언급했다.

그 답으로 이시영은 "'우결' 감독님이 프라모델을 정말 좋아하셨는데 그게 큰 점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영은 "보통 우결을 시작하게 되면 가상의 신혼집에서 촬영이 진행되는데, 감독님이 프라모델을 그 집으로 옮겨야 된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었는지 " 프라모델을 옮기다보면 파손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우리 집에서 촬영을 하자고 제작진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이 추가적으로 "집을 공개한다니 너무 놀라시고 좋아하더라. 그런데 집을 촬영장소로 정하니 장소 제공비로 30만원씩을 주시더라. 그게 더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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