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의 최적지 경남”을 홍보한다.
동아일보·채널A 주최로 실시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관련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농업인에게 농업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고, 귀농·귀촌관을 포함한 다양한 테마공간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9년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는 주제관, 귀농·귀촌관, 스마트농업관, 미래산업관, 창업·벤처관, 휴양·체험관 등 200개 부스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미래 농업의 모습과 정책을 소개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농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경상남도에서는 도시민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의 성공사례 및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경남의 미래를 여는 귀농·귀촌인 이야기’홍보책자를 제공한다.
아울러 박람회는 전국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에어팜마켓 행사와 문화관광축제 홍보가 함께 진행되어 귀농귀촌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하여 경남의 미래를 귀농귀촌인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함께 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