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좌선 선택' 꿀 팁, 편안한 수면을 원한다면?
비행기 '좌선 선택' 꿀 팁, 편안한 수면을 원한다면?
  • 박소율 기자
  • 승인 2016.01.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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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좌선 선택' 꿀 팁

비행기 '좌선 선택' 꿀 팁, 편안한 수면을 원한다면?

해외여행 갈 때 꼭 타야하는 비행기, 비행기에 오르면서부터 여행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비행기는 어떤 비행기를 탔는지, 어떤 자리에 앉았는지 등에 따라 여행의 컨디션이 좌우 될 수 있기 때문에 좌석 선택 또한 아주 중요하다.

항공사의 선택도 물론 아주 중요하지만, 어떤 좌석을 선택했냐가 더 비행의 편안함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비행기 '좌선 선택'은 어떻게 선택하여야 할까?

만약에 다리를 편안히 뻗고 싶은 자리를 원한다면 비상구 쪽이 좋다. 비상구쪽에 놓인 좌석은 같은 이코노미 좌석이라도 다른 좌석들에 비해 앞뒤 공간이 좀 더 넓다. 단, 위험한 상황에서 승무원을 도와 승객들을 탈출시켜야 하기 때문에 나이가 어리거나 몸이 불편한 경우에는 비상구 쪽의 자리를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하자.

편안한 수면을 원하는 경우엔 비행기 창가 자리를 선택해라. 창가 자리에 앉았다고 꼭 창밖을 봐야 하는 것이 아니다. 머리를 기대고 잘 수 있기 때문에 잠자기엔 좋은 좌석이 될 수 있다. 단,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기에는 불편할 수 있다.

단체여행객을 피하고 싶다면 앞좌석을 선택해보자. 비행기의 뒤쪽에는 단체로 오는 여행객이 주로 배정되기 때문에 조용한 여행을 원하는 경우 비행기 앞쪽 좌석을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비행기에서 발리 내리고 싶다면 왼쪽 앞자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비행기는 앞쪽부터 차례로 내리며, 주요 출구는 보통 왼쪽에 있다. 그러므로 왼쪽 앞좌석에 앉으면 누구보다 빨리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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