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철 음식, 겨울을 이겨내는 '이것'.. 효능은?
2월 제철 음식, 겨울을 이겨내는 '이것'.. 효능은?
  • 박소율 기자
  • 승인 2016.02.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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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제철 음식

2월 제철 음식, 겨울을 이겨내는 '이것'.. 효능은?

2월 첫 날, 한파주의보가 다시 발령된 가운데 2월 제철 음식이 눈길을 끈다.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2월의 대표적인 제철 음식으로는 우엉,더덕,딸기,바지락,꼬막,삼치,도미를 꼽을 수 있다.

먼저 '우엉'은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이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배변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기능 강화와 감기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우엉은 볶아서 차를 끓여 먹거나 껍질째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더덕' 또한 사포닌이 풍부하여 기침, 가래가 심할 때 도움을 주며, 식이 섬유소 B1,B2, 칼슘 등이 풍부하며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효능이 있어 혈압을 정상수치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피로 회복에도 아주 좋다.

'바지락' 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인 재료이다. 또한 바지락에는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B12, 철분, 크롬 등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과 조혈 작용에 도움이 되고,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2월 제철 음식인 '꼬막'은 비타민 B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단백질,무기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매우 좋은 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피로 회복제 성분으로 불리는 '타우린'이 풍부해 간장의 해독 작용,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삼치' 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B2와 나이아신이 풍부하여 피부병과 심장마비 예방 및 설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질이 많이 들어 있는 고에너지 식품이며,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과 칼슘, 타우린이 풍부한 영양 가득 생선이다. 삼치는 무, 파 등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좋다.

마지막으로 '딸기'는 과일 중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높은 과일로서, 딸기 100g당 80mg 의 비타민이 들어 있어 귤보다 1.5배, 사과보다는 10배가 많은 함량이 들어있다. 이와 같이 풍부한 비타민은 신진대사 활성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를 막아주고, 자외선에 대한 저향력을 길러준다. 또한 딸기는 엽산과 철이 풍부해 임산부와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으며, 섬유질도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주며,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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