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과연 올바른 표현일까?
유커, 과연 올바른 표현일까?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6.02.17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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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인관광객들로 인해 여러 매출들이 급증하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언론에서는 중국인관광객들 '유커'라고 표현했다. 일반인들은 '유커'라는 말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여러 언론에서는 중국인관광객들을 유커라고 칭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유커라는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

유커는 중국인을 뜻하는 유객의 발음을 외국어 표기법에 따라 쓴것으로 유커, 요우커, 유우커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는 불필요한 외래어로 국립국어원은 중국인관광객을 뜻하는 유커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공지하였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인관광객을 제외하고는 특정국가의 관광객을 그 나라말로 부르는 것은 있지않는 일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중국인관광객만 외래어를 사용할까?

추측에 따르면, 중국인관광객을 유커라고 부르는 이유는 중국인관광객들이 나날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기때문에 사용하는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불필요한 외래어사용으로, '유커'대신 중국인관광객이란 표현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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