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윤기원이 서초동 서정욱갤러리에서 개인전 '프렌즈-쉬스(Friends-she's)'를 열고 있다.

윤씨는 캔버스 가득 지인의 얼굴을 단순한 형태로 넣고 화려한 색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자시의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과의 만남을 기억하고 그들과의 인연을 그림에 담아내고자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작가와 인연이 있는 주변 여성들의 모습을 팝아트 형식으로 그린 회화 9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