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자가진단..3개 이상이면 '주의', 예방법은?
안구건조증 자가진단..3개 이상이면 '주의', 예방법은?
  • 박소율 기자
  • 승인 2016.02.29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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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건조증 자가진단 테스트

안구건조증 자가진단..3개 이상이면 '주의', 예방법은?

안구건조증 자가진단 테스트가 화제다.

겨울철에 급증하는 안구건조증 예방법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의 양이 부족하여 뻑뻑함, 시림 등의 증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고 기온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바람이 불었을 때, 눈물의 증발하는 양이 많아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원인은 실내 난방으로 인해 눈물이 말라 안구건조증이 생기기도 하고 노화로 눈물의 양이 줄어는 것이 원인 중 하나이며,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등에 집중하는 일을 함으로서 각막염이나 결막염이 생길 수 있고 더 심해지면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안구건조증 자가진단 테스트는 다음과 같다.

1.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고 눈이 충혈된다.

2. 건조한 곳이나 매연이 심한 곳이 있으면 눈이 화끈거린다.

3. 눈꺼풀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4. 눈이 피곤해지면 눈꼽이 잘 낀다.

5. 눈이 뿌옇게 보이거나 가끔 통증이 있다.

6. 햇빛. 형광등 아래서 눈을 뜨기 어렵다.

7. 최근에 눈의 통증을 느끼면서 시력도 떨어졌다.

8. 콘택트렌즈 착용이 어렵다.

9. 찬바람이 불면 눈이 시리다.

이 중 2개 이상이면 안구건조증 초기 단계이며, 3~5개일 경우 안구건조증 '주의' 단계로서 조심해야하며, 6개이상일 경우 '위험' 단계로 반드시 병원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은, 필요시 인공눈물을 사용하며 하루에 2L 이상 물을 마시는게 좋다. 또한 실내 습도를 60%로 유지하고,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으로 눈을 충분히 쉬어주는 것이 좋다.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눈이 피로할 때나 뻑뻑한 느낌이 들 경우 전자 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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