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올라가는 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의 위험은 높아졌다. 실제로 봄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 식중독은 미리 예방만 잘하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기때문에 특히나 예방이 중요하다.
식약처에서는 3월 2일부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식중독 예측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중독 예측지도'는 식약처,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식중독 관련 정보를 누구나 알기 쉽게 시각화한 서비스이다.
'식중독 예측지도는' 시,군,구 단위로 당일 기준 2일 후까지 식중독 발생위험 정보를 나타내며, 관심(청색), 주의(녹색), 경고(황색), 위험(적색)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행동요령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식중독 발생정보를 분석해 월별로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과 원인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실시간 기상정보, 소셜정보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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