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제철음식 고르는 법, 어떻게 비교할까?
봄기운 완연한 날씨가 다가오는 가운데 봄철 제철음식 고르는 법이 덩달아서 인기를 끌고 있다.
3월 제철음식으로는 냉이와 함께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인 달래가 있다. 그렇다면, 특유의 알싸한 맛이 특징인 입맛을 자극하는 달래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달래는 알뿌리가 굵은 것일 수록 향이 강하다. 그러나 너무 커도 맛이 없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를 골라야 한다. 기는 마르지 않는 것이 싱싱한 달래이다.
그리고 봄이면 꼭 맛보아야 하는 피로회복 음식인 쭈꾸미는 다리의 색깔이 뚜렷한 색깔을 골라야 타우린이 더 풍부한 쭈꾸미를 고를 수 있다.
5월까지 맛볼 수 있는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편이 좋으며, 딸기의 붉은 빛깔이 꼭지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이다.
한라봉은 껍질이 들뜨거나 많이 주름진 것은 신 맛이 강하거나 싱거운 경우가 많으므로, 껍질이 얇은 것을 골라야 당도가 높고 맛있는 한라봉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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