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음식 보관법, 이제 이렇게!
먹다남은 음식 보관법, 이제 이렇게!
  • 장하림 수습기자
  • 승인 2016.03.22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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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다보면 다 먹지 못하고 남기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먹다 남은 음식 보관법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굳은 설탕 활용법

1.굳은 설탕 사용법
설탕이 들어있는 용기에 조금만 수분이 있어도 금새 굳어져 버리기 일쑤다. 이럴 때는 식빵조각을 잠시 넣어두기만 하면 쉽게 부서진다. 딱딱해진 설탕은 수분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햇볕에 잠시 내놓은 다음 수분을 빼주고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설탕을 보관시에는 사이사이에 이쑤시개를 꼽아두면 수분을 흡수해 설탕이 굳는 것을 방지한다.
 
▲ 고기 보관법

2.고기 보관법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고기가 남았다면 어떻게 보관할까?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넣을까?
남은 고기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고기 단면에 식용유를 바르는 것이다. 이렇게 보관하게 되면 식용유가 산소를 차단해주어 갈변현상 방지와 보습효과가 있어 수분의 증발을 막아준다. 이렇게 식용유를 바른 고기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 소세지 보관법

3.소세지 보관법
요리를 하고 남은 소세지를 나중에 꺼내보면 잘린 단면 부분이 딱딱해지기 마련이다. 소세지를 부드럽고 보관하는 방법에는 식초하나면 된다. 썰고 남은 햄이나 소세지에 식초 한방울을 살짝 발라주면 된다. 이것은 바로, 식초가 살균효과를 가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맛도 변하지 않고 새것 같이 보관 할 수 있다.
 
▲ 남은 피자 보관법

4.피자 보관법
피자가 남으면 보관하기가 애매하다. 겹겹이 쌓다두었다간 꺼내먹을때 다 들러붙어 여간 귀찮은게 아니기 때문이다. 먹다남은 피자를 잘 보관하는 방법은 하나씩 비닐에 개별 포장하거나 피자 밑에 깔려있는 기름종이도 같은 모양으로 오려 층층이 쌓아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피자를 전자레인지로 해동할때는 접시에 옮겨 담고 그릇 옆에 물 한컵과 같이 해동 시킨다. 이렇게 하면 피자의 수분증발을 막고 촉촉한 피자를 맛 볼 수 있다.
 
이제 남은 음식 보관 제대로 알고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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