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오래 신는 꿀 팁! 냉장고만 있으면 OK!

여성에게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인 스타킹. 일반적으로 검은색과 살구색, 커피색 이외에도 패턴이 들어간 여러 모양의 패션 스타킹이 판매되고 있고, 압박 및 마사지 효과가 있는 기능성 제품들도 매우 많다.

특히, 무더운 여름은 제외하고 스커트나 원피스 등을 입을 때 사계절 내내 착용하는 것이 스타킹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처럼 자주 신는 여성들이 제일 많이 고민하는 것이 얼마 신지도 않고 올이 나가버리는 스타킹이다. 스타킹 자체의 소재가 매우 얇아 손톱이나 의자,옷, 가방 등에 걸려서 쉽게 구멍이 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매일같이 사기에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스타킹을 오래 신을 수 있는 꿀 팁이 있다. 바로 '냉장고' 만 있으면 OK! 

스타킹을 신기 하루 전에 냉동실 또는 냉장실에 보관을 해두었다가 신으면 쉽게 올이 풀리지 않고 신을 수 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섬유가 냉각되어 강도가 높아지고 섬유가 질겨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하루도 채 신지 못하는 스타킹이 아까웠다면 냉장고를 이용해보자.

또한 '식초'도 스타킹을 오래 신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스타킹은 대부분 외출 후 손빨래를 하는데, 이처럼 세탁시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조금 풀어 스타킹을 담가두면 다음에 신을 때 올리 잘 풀리지 않는 것은 물론, 냄새도 잡아주며 탄력이 생기게 만들 수 있다. 식초를 대신하여 소금을 담가두어도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스타킹 오래 신는 법을 사용해도 좋지만 평소에 얇은 스타킹의 특성상 올이 쉽게 나가므로, 다른 곳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고 손톱이나 발톱 등의 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어 올이 나가지 않도록 유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