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스케일링, 적당한 주기는 언제?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스케일링, 적당한 주기는 언제?
  • 박소율 기자
  • 승인 2016.04.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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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일링의 적당한 주기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스케일링, 적당한 주기는 언제?

음식을 섭취하고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치아에 불필요한 치석물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플라그의 세균막이 제거되지 않고 단단해진 상태를 부르는 치석은 치아와 잇몸에 붙어서 치아에 해를 입히는 세균덩어리를 말하는데 이러한 치석은 양치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이때, 치아미백과 건강을 위해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해 관리를 해주면 치아를 하얗게 만들고 치아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스케일링은 영구치로 이갈이가 시작되는 10대 초반부터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스케일링의 주기는 얼마에 한 번씩이 제일 적당할까?

평균적인 스케일링의 주기는 1년으로 보면 된다. 1년이라는 기간은 치석이 너무 많이 쌓이지 않은 상태이면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석 제거 후 나타나는 시린 현상도 적기 때문에 가장 적당한 시기이다.

 그러나, 칫솔질이 잘 되지 않는 사람이나 치석이 다른 사람보다 쉽게 침착이 된다거나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간격을 2~6개월로 하는 것이 좋으며 치아가 다른 사람보다 건강한 경우라면 스케일링의 주기를 1년 이상을 넘겨도 좋다.

스케일링 후 시린 증상은 치아 부리 표면에 붙어 있던 치석을 제거함으로 인해 둔했던 감각이 다시 민감하게 느껴져 생겨나는 증상으로 하루 또는 이틀 후 정상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시린 걱정으로 치석을 방치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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