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과소비 지수' 과연 얼마일까?
나의 '과소비 지수' 과연 얼마일까?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6.05.09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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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 저축에 비례하여 지수 계산

나의 '과소비 지수' 과연 얼마일까?

수입과 저축에 비례하여 지수 계산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나의 과소비를 알 수 있는 '과소비 지수' 공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과소비 계산법은 지난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제 2부' 편에서 방송됐다. 

2008년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과소비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 나의 '과소비 지수' 과연 얼마일까?

◆ 과소비 지수 = 월평균 수입 - 월평균 저축 / 월평균 수입 

본인의 수입과 저축 금액을 알고 있으면 소비 유형 중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 쉽게 구할 수 있다. 

'다큐프라임'에서 방영된 공식 계산은 100만원을 월급이라고 가정, 각 저축 금액을 0원, 30만원, 40만원, 50만원 단계로 대입해 계산했다.

만약 100만원 월급에서 저축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면 '재정 파탄' 상태로서 1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월급의 30%로인 30만원을 저축했다면 '과소비' 상태로, 0.7의 과소비 지수를 받는다.

40만원을 저축했다면 월급의 40%에 해당하므로 '적정 수입' 소비 유형이다. 마지막으로 수입의 절반을 저축한다면 '근검절약형'으로 과도하게 저축하는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공식에 일부 누리꾼은 '현재 경제 상황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개인의 소득이 달라 똑같이 적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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