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 정원 25명 늘어나
제주도 공무원 정원 25명 늘어나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3.07.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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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원안 의결해 공무원 정원이 25명 늘어나게 되었다.

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라 통과된 조례안은 행정부지사 직속 안전총괄기획관이 설치돼 재난방재 기능을 이관받고 소방방재본부는 소방안전본부로 축소된다.

또 정부의 관련 부처명칭 변경으로 지식경제국은 산업경제국으로, 서울사무소를 서울본부로 조정된다.

이번 조직개편과 맞물려 자체 조직진단에 따라 전반적인 기능을 재조정하고 25명의 정원을 증원하기로 했다.

늘어나는 정원은 제주도 본청 11명, 제주시 8명, 서귀포시 6명으로 기존 5천70명이었던 제주도 공무원 숫자는 5천95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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