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사고 예방법, '안전수칙 알고 실천하자'

날이 조금씩 더워지면서 더위를 벗어나기 위해 산과 강, 바다 등으로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즐거움으로 시작했던 캠핑이 한 순간의 실수로 사고가 나 크게 다쳐 안좋았던 기억으로 변해버릴 수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캠핑을 할 때 사고를 예방하는 법을 숙지하고 그게 맞게 캠핑을 즐겨야 한다.

캠핑장 사고 예방법 첫번째는 '텐트 폴대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 이다. 캠핑을 하는 도중에 강풍이 부는 경우, 텐트 폴대나 팩이 빠지면서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맨 처음 설치 할 때부터 단단히 깊게 고정시켜주어야 텐트가 무너지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고 예방법 두번째는  '불씨를 확인하는 것' 이다. 화로를 이용해 바베큐 요리 등의 음식을 해 먹었다면 정리를 할 때 반드시 불씨를 확인하며, 숯불 등의 잔불은 없는지를 확실히 체크하고 꺼야 후에 가스폭발과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텐트 내 화기 사용 금지' 또한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다. 텐트 내에 화기를 사용하는 것은 질식이나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사용을 금해야 한다. 만약의 화재에 대비하여 소화기의 위치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고 예방법 네번째는 '흡연은 반드시 지정된 구역에서 이용 할 것'이다. 캠핑장과 같은 특정 장소는 대부분의 사방이 불에 탈 수 있는 환경이므로 흡연은 반드시 지정된 흡연구역 내에서 하며 담배꽁초는 확실히 꺼야 한다.

사고 예방법 다섯번째는 '대피로를 알아둘 것' 근처 지역이나 본인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할 시 캠핑장 내에 대피할 수 있는 고지대나 대피로 등을 미리 확인해 혹 일어날 수도 있는 사고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저체온증에 대비 할 것'이다. 밤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대비하여 침낭이나 두꺼운 점퍼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의류 등을 넉넉히 준비해 두어야 한다.

캠핑장 안전수칙을 지켜 혹시 일어날지도 모를 사고에 예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