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숙면을 방해하는 생활 습관
나도 모르게 숙면을 방해하는 생활 습관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6.05.24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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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숙면을 방해하는 생활 습관

'천연 피로회복제' 라고도 불리는 잠은 사람에게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그만큼 잠의 질 또한 아주 중요시된다. 충분한 시간을 잤다고 해도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면 피로 회복이 제대로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처럼 잘못된 수면을 취하는 이유는 잠이 들기 전에 잘못된 생활습관을 들였기 때문이다.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 중 하나인 잘못된 생활습관을 나도 모르게 매일 반복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도 모르게 숙면을 방해하는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

▲ 나도 모르게 수면을 방해하는 생활 습관

1. 침실의 높은 온도

잠을 잘 때는 따뜻하게 자야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잠이 드는 순간 우리의 몸은 최적의 수면을 위해 자동으로 체온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이때 침실의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다면 체온도 그에 맞춰서 변화를 시키기 위해 중간 중간 잠에 깨게 된다. 숙면의 좋은 온도는 체온이 올라가지 않을 정도로 18도~24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2. 알람을 끄고 다시 자는 습관

원래 일어나는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게 알람을 일찍 맞춰놓고 2~3개씩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끄고 다시 자고 끄고 다시 자고 하는 습관은 의외로 숙면을 방해하고 피로를 더욱 유발하게 된다. 알람은 한 번 바로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잠들기 전 전화통화

잠들기 전에 연인 또는 친구와 통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숙면을 방해하는 습관 중 하나이다. 전화통화로 인해 각성된 뇌는 수면에 들기까지 많은 시간을 걸리게 한다. 그러므로 순수하게 잠에 빠진 시간이 줄어들어 수면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4. 동물과 함께 잠들기

강아지나 고양이가 함게 잠드는 습관은 처음엔 포근해 수면을 더 좋게 만들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밤새 돌아다니는 동물 덕분에 잠을 깼다 잠들고를 반복할 수 있다.

5. 수면등을 켜는 습관

은은한 조명을 켜둔채 수면에 드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수면등 때문에 오히려 숙면을 방해 받을 수 있다. 완전한 어둠에서 가장 깊은 숙면을 들 수 있기 때문에 잠자는 시간에는 빛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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