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안뜨는 법 꿀 팁!, '스펀지 톡톡~'

화장을 할 때 잘 먹지 않고 허옇게 떠서 고민인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이처럼 화장이 뜨는 이유는 피부의 수분 부족과 건조한 날씨 탓이 제일 크다. 수분이 부족해 각질이 올라오면서 화장품이 피부에 제대로 밀착하지 못해 화장이 뜨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뜨는 화장을 안 뜨게 할 수는 없을까?

화장을 안뜨게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것은 바로 '피부의 수분 공급' 이다. 건조한 피부의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줘야 화장이 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평소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고 보습효과가 좋은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팩을 이용해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팩을 해주면 좋다.

또한 '각질'도 피부를 뜨게 하는 원인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각질제거를 해 줄 필요가 있다. 각질이 많은 상태에서 화장을 하게 되면 화장이 피부에 골고루 발리지 않고 지저분한 느낌마저 들게 할 수 있으므로 각질은 반드시 제거해주자.

'스펀지'를 이용하면 피부에 화장품을 밀착해주는 효과를 주어 화장이 뜨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이 있는 부분을 밀지 말고 스펀지를 이용해 눌러주면서 메이크업을 해주면 좋다.

그리고, 기초화장 후 바로 메이크업은 금물이다. 보통 대부분 세안 후 기초 스킨케어 후 화장을 바로 하게 되는데 이렇게 바로 할 경우 피부에서 분비하는 자연스러운 유분 보호막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화장이 잘 뜨게 된다. 스킨케어 후 조금의 시간을 둔 뒤 피부에 충분한 보호막이 형성되었을 때 색조화장을 시작해보자.

마지막으로, 화장의 마무리는 가루 파우더를 사용하면 좋다. 특히 지성 피부인 사람들이 마지막에 가루 파우더를 사용하면 좋다. 가루 형식으로 된 파우더를 적당량을 묻혀 피부에 톡톡 두드려주자. 기름도 제거되고 화장이 더 잘 먹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