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예보제란? 서울시, 모기예보제 실시
모기예보제란? 서울시, 모기예보제 실시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6.06.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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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웽~',여름이면 찾아오는 모기, 모기는 5월을 시작으로 7~8월 절정을 이룬다.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면서 모기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또한 최근에는 구내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에서는 모기예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모기예보제는 2014년 서울에서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모기가 얼마나 발생할지 지수화해서 알려주며, 모기발생 단계별 시민들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행동 요령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 출처 : 서울특별시 시청홈페이지
서울은 올해부터 50곳에 디지털 모기측정기를 설치하여, 그 자료와 온도, 습도등을 감안되어 예측산식을 개발하는 계산법으로 모기활동지수를 산정하고 있다. 
 
모기예보제는 총4단계로 1단계는 쾌적단계, 모기활동이 매우낮거나 거의 없는상태, 2단계는 관심단계, 야외에 모기서식처가 생기기 시작한 단계, 3단계는 주의단계, 모기의 야외활동이 자주확인되는 단계, 마지막 4단계는 불쾌단계로 야외에 모기서식처가 많이 분포하는 가장 높은 단계로 표시한다.

모기예고제는 서울특별시 시청홈페이지-> 생활보건-> 모기예보->오늘의 모기예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10시 서울시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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