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중 쉽게 오해하는 5가지 진실
메이크업 중 쉽게 오해하는 5가지 진실
  • 박소율 기자
  • 승인 2016.06.23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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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중 쉽게 오해하는 5가지 진실

메이크업을 하다 보면 이상하게 뜨고 잘 먹지 않아 고생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기초제품도 충분히 바르고 수분감을 줬는데도 뜨고 또 이유 모를 트러블이 생긴다면 분명 놓치고 있는  잘못된 무언가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부분 사람들이 메이크업 중 쉽게 오해하는 진실은 무엇일까.

▲ 메이크업 중 쉽게 오해하는 5가지 진실

첫째. 기초화장품은 종류대로 전부 바른다.

이는 잘못된 오해이다. 기초화장품을 여러 개 덧바른다고 해서 몇 개 덜바른 것과 보습이 되는 정도는 결국 비슷하다.  또한 기초화장품은 오히려 너무 많아질수록 피지 분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모공이 막히면서 트러블이 나기 더 쉽게 만들어 버린다. 기초 제품은 2~3개 정도가 적당하며 자신의 현재 피부 상태에 필요한 것만 발라주는 것이 좋다.

둘째. 프라이머와 베이스는 필수다.

NO, 프라이머와 베이스는 필요에 따라 사용할 뿐 필수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다 사용하게 되면 화장을 두껍게 만들어 버릴수 있다. 평상시 데일리 메이크업에서는 모공이 너무 넓은 사람은 프라이머를 사용해주고 얼굴이 너무 붉거나 노랗다면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주면 된다.

셋째. 에어쿠션은 어떤 피부에나 좋다.

이는 잘못된 말이다. 오히려 지성피부에게는 에어쿠션은 좋지 않다. 에어쿠션은 유분감이 정말 많은 화장품으로 원래 유분기가 많은 지성피부에게는 피부를 쉽게 뜨게 하고 화장을 오래 지속되지 못하게 한다. 단, 건성 피부의 경우 커버력보다 보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에어쿠션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넷째. 파우더 팩트를 하면 화장이 뜬다.

오히려 팩트는 무조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팩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화장 자체가 고정이 안되기 때문에 화장 지속력이 떨어져 얼룩이 지기 쉽다. 팩트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화장이 뜨는 것이지 그저 사용한다고 해서 화장이 뜨는 것이 아니다. 올바르게 팩트를 사용하려면 절대 여러 번 덧바르지 말자. 단 한번의 분첩으로 전체를 바르는 것이 좋다.

다섯째. 비비크림은 지속력이 안좋다.

지속력을 위해서 주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요즘 비비크림은 오히려 파운데이션보다 지속력와 커버력이 뛰어난 제품들이 많다. 비비크림이라고 해서 지속력이 낮고 어두운 색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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