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별로 다른 파프리카의 효능, '놀라워라!'
색깔별로 다른 파프리카의 효능, '놀라워라!'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6.06.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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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로 다른 파프리카의 효능, '놀라워라!'

피망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매운 맛이 없고 단 맛이 돌아 인기가 많은 것이 바로' 파프리카' 이다. 파프리카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생식으로 먹어도 좋고, 식용유에 볶아 먹거나 전요리에 활용해도 좋다.

또한 파프리카는 피망과는 다르게 여러 색깔을 띠고 있다. 더불어 색깔별로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 또한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파프리카의 색깔에 따라 나타나는 효능도 달라지는 것이다.

▲ 색깔별로 달라지는 파프리카의 효능

그렇다면, 색깔별로 달라지는 파프리카의 효능은 무엇일까.

먼저, 빨간색 파프리카는 리코펜 광합성을 통해 붉은 빛을 낸다. 빨간 파프리카 속 리코펜은 비타민 E의 100배, 카로틴의 2배 이상의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와 암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풍부하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용이하게 해주며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 또한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를 예방하며, 비타민 C의 흡수를 돕는데에도 효과가 좋다.

피망과 비슷한 초록색 파프리카는 다른색 파프리카에 비하여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유기질과 철분도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주황색 파프리카는 주근깨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며 아토피로 인한 피부염에도 좋은 효과를 갖고 있다.

평소 파프리카를 먹을 때 볶는 과정에서 비타민 C가 파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과나 구연산을 넣어 볶아주면 파괴되는 비타민 C 없이 먹을 수 있어 더욱 영양가 있는 섭취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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