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가면 갈수록 3D를 겨냥한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3D TV 출시와 더불어 4D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3D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특히, 3D 영화는 많은 이가 즐겨보며 2D 화면으로 본 관객들은 3D 화면으로도 감상하기 위해 다시 영화관을 찾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관람객이 3D 영화의 특성을 몰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렇다면 3D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어느 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일까?

보통 2D 영화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만 않는다면 중앙에서 약간 뒷부분의 좌석 어디나 웅장한 음향과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그러나 3D는 2D를 볼 때와 같은 좌석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 3D의 경우, 흔히 명당자리라고 하는 최적의 자리는 영화관의 크기나 좌석의 배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앞에서부터 4번째 줄에서부터 4~5열이 최상의 자리라 할 수 있다.

또한, 좌석의 비율에서는 입체감을 최대한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인 전체에서 3분의 2지점 앞 좌석 중앙 부분이 최상의 자리라 할 수 있으며, 더욱 강렬한 입체감을 즐기기 위해서는 뒤보다는 앞 좌석을 선택하도록 하며, 우측이나 좌측보다는 중앙 좌석에서 관람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