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우유나 두유, 주스 등을 먹고 나면 종이팩은 따로 모아 분리수거를 해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제 종이팩을 버리지 말고 모아 주민센터를 방문해보자.
우유 팩이나 주스 팩과 같은 종이팩을 모아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종이팩으로 만든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데,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해야 한다.
종이팩은 1kg에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며, 200mL 종이팩 100개나 500mL 55개, 1,000mL 35개를 화장지 1롤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는 종이팩을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으로, 특히 종이컵은 200매 정도가 1kg이다.
본 캠페인은 2016년 12월 말까지 시행예정이며, 시와 동에 따라 휴지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으며, 미리 방문하려고 하는 주민센터에 연락해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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