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응급상황 대처방법, 꼭 기억하세요
휴가철 응급상황 대처방법, 꼭 기억하세요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6.07.22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제 곧 휴가철이다. 휴가를 맞이하여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이 많다. 즐거워야할 휴가, 그런데 만약 응급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상황별 올바른 응급상황 대처방법 꼭 기억하자.

▶ 화상을 입은 경우
바닷가를 포함한 야외에서 신나게 놀다보면 나도모르게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른 경험 있을 것이다. 여름철에는 햇빛이 아주 강하기때문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화상을 입었다면 화상난 부위를 찬물에 담구거나 찬물에 수건을 적혀 열기를 식혀줘야한다. 이는 고통이 없어질때까지 계속 반복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진정과 보습효과가 있는 팩을 해주는 것도 좋으며, 흉터가 남지않기위해 화상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일사병, 열사병인 경우
역시 야외활동을 계속하다보면 일사병,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 일사병, 열사병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시원한 곳으로 장소를 옮긴다음, 옷을 느슨하게 해준다. 고열은 치명적이기때문에 체온을 낮춰야하기때문에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 해파리에 쏘였을 때
최근 바닷가에 해파리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해파리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해파리의 독은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치명적이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해파리에 쏘였다면 바닷물로 씻어준 다음, 촉수를 제거해야한다. 이때 손으로 마구잡아당기지 말고, 신용카드를 이용해 살살 밀어내어 제거해준다. 

▶ 벌에 쏘였을 때
7~8월은 말벌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기이다. 말벌에 쏘이게되면 심할 경우 호흡곤란, 어지럼증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먼저 쏘인 부위를 얼음찜질을 이용해 붓기를 가라앉힌 다음, 벌침이 보인다면, 신용카드를 이용해 벌침을 제거해줘야 한다. 

상황에 따라, 심각한경우에는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